삼성, PC용 최고 성능 SSD 양산…"AI 메모리 판 뒤집는다"(종합) > 자유게시판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삼성, PC용 최고 성능 SSD 양산…"AI 메모리 판 뒤집는다"(종합)

작성자21312

  • 등록일 24-10-04
  • 조회16회
  • 이름21312

본문

삼성, PC용 최고 성능 SSD 양산…"AI 메모리 판 뒤집는다"(종합)

<a href="http://1asm.com" target="_blank">흥신소</a>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 메모리 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개화하기 시작한 온디바이스AI 기기에 맞춰 업계 최고 성능과 용량을 갖춘 PC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양산에 나선 것이다. AI 최대 수혜품목인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에 밀렸지만 AI 기기용 메모리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8세대 V낸드 기반…업계 최대 용량 4TB

삼성전자는 PC용 SSD 제품인 PM9E1 양산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236단 8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9세대 V낸드를 양산하고 있지만 8세대 역시 고성능 선단 제품으로 통한다. 온디바이스AI 기기에 탑재하기 때문에 고용량 구현이 용이한 선단 낸드를 기반으로 제조했다.

PC용 SSD 중에선 업계 최대 용량인 점도 특징이다. 최대 4테라바이트(TB)를 지원하며 512기가바이트(GB), 1TB, 2TB 등 4가지 용량을 제공한다. 특히 4TB 제품은 대용량인 만큼 △AI 생성 콘텐츠 △고해상도 이미지·영상 △게이밍 등 고용량과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에도 적합하다.

신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최대 14.5GB, 13GB다. 전작 ‘PM9A1a’ 대비 2배 이상 향상됐다. 이는 14GB 크기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SSD에서 D램으로 1초 만에 로딩할 수 있는 수준이다. AI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a href="https://xn--vk1bs3r0ntuxa.net/" target="_blank">구글환불</a>
아울러 연속 쓰기 성능 기준 전력 효율은 전작보다 50% 이상 높였다. 전력 효율 개선은 전력 소모가 많고 배터리 사용량이 중요한 온디바이스AI 기기 탑재에 중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AI PC 등 온디바이스AI 기기는 전력 사용이 많아 반도체의 ‘전성비’가 중요하다”며 “전력 효율을 크게 높였다는 건 그만큼 AI 메모리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열리는 AI PC…삼성, 메모리 리더십 제고

삼성전자는 개화하기 시작한 AI PC 시장에서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영향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AI PC는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고도 PC 자체적으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기존 PC가 AI PC로 대거 교체될 것이란 기대가 부풀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전 세계 AI PC 출하량이 향후 2년간 해마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내년에는 전 세계 AI PC 출하량이 1억1400만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체 PC의 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울러 2026년 말에는 모든 기업용 PC가 AI PC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a href="https://www.sincamoney.com/" target="_blank">신용카드 한도대출</a>
AI PC에서는 AI 기능을 뒷받침할 고용량 고성능 낸드가 중요하다. 기기 자체적으로 AI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쓰는 처리 속도가 필수다. AI 연산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 저장 공간도 요구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업계 최대 용량으로 신제품을 만든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고성능 낸드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PC·태블릿 등을 포함한 컴퓨트 낸드 시장 수요가 2022년~2028년 사이 연평균 18%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디바이스AI 기기는 삼성전자가 AI 메모리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도 중요한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밀린 상태로 HBM 추격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HBM3까지 엔비디아 품질 인증을 받았는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최신 제품인 5세대 HBM3E까지 퀄을 통과해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판을 뒤집고 AI 메모리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신제품을 주요 글로벌 PC 제조사에 대량 공급하고 향후 소비자용 SSD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부사장은 “신제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고객들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차세대칩으로 계속 오르는데, 삼성전자는 차세대 HBM 엔비디아 납품 완전 확정 아니고는 주가 못 오르는 건가요?” (온라인 주식거래앱 커뮤니티)

<a href="https://www.newndental.com/" target="_blank">임플란트수술</a>
글로벌 AI 랠리 선두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차세대 AI 칩 ‘블랙웰’ 수요가 강력하다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 덕분에 급등세를 타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3일 미 뉴욕증시(NYSE)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3.3% 오른 122.85달러(16만552원)에 거래됐다.

전날 정규장에서 1.58% 오른 데 이어 상승폭이 더 커졌다. 장중에는 4% 이상 상승한 124달러 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상승은 황 CEO가 신제품인 블랙웰 칩 수요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블랙웰은 H100과 H200 등 엔비디아의 호퍼 칩에 이은 차세대 AI 칩으로 4분기 양산을 앞두고 있다.

<a href="https://dimongpet.co.kr/" target="_blank">부산 강아지 분양</a>
황 CEO는 전날 방영된 미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블랙웰을 완전히 생산 중이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블랙웰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insane)”며 “모두가 최대한 (물량을) 원하며 가장 먼저 받고 싶어 한다”고도 했다.

CNBC 방송은 블랙웰의 가격은 대당 3만∼4만 달러로,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의 기업과 챗(Chat)GPT, 코파일럿 등의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다른 기업들로부터 뜨거운 수요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힘입어 같은 시간 대만 TSMC 주가도 2.0% 오른 179.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을 생산하고 있다.

미 증시 대표 반도체 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51% 오른 5125.2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 대표 반도체 지수의 상승세는 국내 증시에서 약세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엔 긍정적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33%(200원) 하락한 6만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9900원까지 밀리며 주가가 6만원을 밑돌기도 했다. ‘6만전자’가 붕괴된 것은 지난해 3월16일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a href="https://www.yoonhohospital.co.kr/yoonho/_cont/09abortion_01.php" target="_blank">임신중절수술</a>
삼성전자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7억원, 1543억원 규모의 순매도에 나서면서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18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팔자’ 공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동안에만 무려 8조8712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계를 중심으로 비관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저가 매수에 나섰던 개인들도 삼성전자의 주가가 저점을 뚫고 내려가면서 회의론이 커지는 모양새다. 종목토론실에는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에 대한 주주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AI칩 제조 과정에서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선두 자리를 사실상 내준 탓에 엔비디아발(發) AI 랠리에서도 삼성전자 주가가 제대로 탄력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 시간이 지날 수록 증명 중”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달 15일 모건스탠리는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와 ‘메모리, 겨울은 항상 마지막에 웃는다(Winter always laughs last)’ 보고서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비관론에 불을 지폈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27.6% 내려잡았다. 맥쿼리도 2일 삼성전자에 대해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이 발생해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하면서 전방 산업의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48.8% 하향 조정했다.

반면, 국내 증권가에선 목표주가를 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내려 잡으면서도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밸류에이션 대비 현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시각이 많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국내 증권사의 삼성전자 목표주가 컨센서스(평균치)는 9만8360원이다. 불과 2개월 전 최고 13만원까지 목표주가를 제시했던 것을 생각하면 큰 폭으로 내려 잡은 수치다.

최근 발표된 반도체 9월 수출 규모는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반도체에 대한 비관론이 수그러들지 관심이 쏠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분기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366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HBM3E(5세대 HBM)의 엔비디아 양산 퀄테스트 완료’와 ‘D램 업황 양호’라는 안도감만으로도 충분한 수준의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현재 삼성전자의 12개월 PER(주가순자산비율)은 1.1배로 금융위기(2008년)와 중국 및 인텔의 메모리 시장 진입(2015년), 코로나19 경제 위기(2020년), 영업적자 우려(2022년)가 있었던 시기의 최하단 수준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STKETS, Systematic Theology Division of Korea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01757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214길 32 한국성서대학교 Tel. 02-950-5401 | Fax. 070-4275-0167 |
Homepage : www.stkets.com stkets.jams.or.kr | e-mail : (전체) stkets1997@gmail.com (편집)
Copyright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STKE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