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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상속재산 처분하자"…서초동 알짜 땅 490억 경매에

작성자dodo

  • 등록일 24-10-13
  • 조회18회
  • 이름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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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상속 재산으로 물려받은 500평 규모의 서초동 알짜 땅이 평당 1억 원에 경매 시장에 나왔다. 공동소유자만 12명으로,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있어 경매로 매각한 뒤 지분을 정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3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 토지 480평에 대한 경매가 오는 22일 진행된다.

서초 롯데칠성부지 바로 인근에 있는 알짜 땅으로, 감정가만 487억 원에 <a href="https://m0de1house.quv.kr">구성역에피트</a> 달한다.

이번 경매는 채무를 갚지 못해 진행되는 일반적인 사례와 달리 상속재산의 분할을 위한 절차로 진행된다.

이 토지에 대한 재산 상속은 1964년 자녀 등 9명에게 이뤄졌는데 60년이 지나며 일부 지분에 대한 경매, 매각 등이 이뤄지며 공동소유자가 12명으로 늘었다.

토지 소유자 중 2명이 법원에 공유물 분할 소송을 냈고, 법원의 강제 조정 결정으로 경매 절차 진행 <a href="https://m0de1house.quv.kr">용인 구성역 에피트</a> 후 지분 정리 절차를 밟게 됐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연구원은 "단순히 상속인들 간의 분쟁이 아니고, 상속인의 일부 지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분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경매 낙찰 대금을 공유자들이 나눠 <a href="https://m0de1house.quv.kr">구성역 에피트</a> 갖게 되는 구조다"고 말했다.

강남의 노른자 땅에 있지만, 현재 상업용 부동산 업황이 좋지 않은 만큼 감정가 이상의 금액으로 팔리긴 어려울 전망이다.

이 전문연구원은 "토지 면적이 480평 정도로,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감정가 487억 원에 팔릴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토지를 낙찰받은 뒤 상업용 건물을 지어야 하는데 현재 공사비 이슈나 향후 분양이 원만할지 등을 염두에 둬야 하므로 한 차례 정도 유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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