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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odo

  • 등록일 24-08-19
  • 조회58회
  • 이름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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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충남 예산경찰서 경찰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충남경찰청에 감찰을 의뢰했다.

예산경찰서 경비안보계 소속이던 20대 A 경사 유족들은 A 경사가 4년 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고 최근에도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감찰 조사를 의뢰했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 경사는 지난달 22일 오전 예산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애초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경찰은 A 경사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나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으나 유족들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중이다.

유족에 따르면 A 경사는 4년 전 예산경찰서 교통관리계에 근무했을 당시 상사로부터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견 근무 후 올해 2월 예산경찰서 경비안보계로 돌아온 뒤에도 A 경사는 과도한 업무 부담과 상사와의 갈등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꼈다고도 했다.

유족은 생전 A 경사가 개인 휴대전화와 PC에 남긴 기록, 주변 지인들의 증언, 정신과 진료 기록 등을 토대로 A 경사 사망에 업무적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은 A 경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홍성경찰서가 이를 단순 변사 사건으로 취급하고 있어 경찰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수사 지연·축소 의혹에 대해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하기 위해 유족 측의 진술을 들으려 했고 고인 휴대전화 제출도 요청했으나 결국 받지 못했다"며 "참고인 진술, 모바일 <a href="http://modelhousesiteone.com">운암산 진아리채 모델하우스</a> 메신져 대화 기록, 고인의 의료 기록 등 자료를 수집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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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은 "서로 인접한 예산경찰서와 홍성경찰서는 경찰끼리도 잘 아는 사이라 수사 객관성 유지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경찰이 별도의 수사 진행도 안 한다는데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휴대전화 포렌식을 요청한 것이 증거만 넘겨주는 꼴이 될까 차마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죽음은 단순 자살이 아니라 과도한 업무 등 업무 연관성으로 인한 것"이라며 "순직을 인정받아 고인의 명예를 지켜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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